[스크랩] 남도에 땅끝 그리고 보길도 격자산
2009년 3월8일 새벽 04시 대전을 출발한다 ~해남에 보길도~
여기가 땅끝마을 해남에 선착장입구
여객선에 버스를 실고 바다를건너 보길도로 향한다
보길도에 오전 9시경 도착한다 완도에서 가장 아름다운섬 해마다 10만명이
찾는곳 보길도 윤선도에 유배지 해남윤씨에 본고장
활처럼 휘어진 해수욕장 검은 몽돌 [자갈]돌구르 소리가 파도에 밀려온다
격자산 산행은 이곳에서 시작된다 오전 9시40분
동백나무숲 돌담길 민속신앙을 모시는곳 도 보이고 그져 평범한 시골마을모습
풍어제를 기원하는 신당도보인다
한폭에 동양화~그림같은 어촌마을 풍경
산 정상에 오르니 남해에 섬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하늘에 색감이 황홀하다
이행복한 모습들 살기는어려워도 순간만은 너무나 행복한 웃음들 삶에 활력소가 되어지길 바라며 ~~~~~~~
저멀리~제주에 한라산이 보인다 이곳에서배로 1시간30분이면 제주에 간단다
참 좋은 봄날씨다 ~하늘이 준 선물 ~감사하자
5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이곳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다
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해남윤씨에 종가 녹우당 유물관 관리사무소061-533-4445
전남 민가에 가장크고 오래된집 사적 167호지정 호남에대표적인양반가옥 ~~~ 현재 윤선도종손 14손 윤형식씨가 종가를 지키고있다~~~~~~~~~~~~~~~~~
천리향 나무가 세월을 말한다 그는 누구인가 윤선도~시인이자 풍류가 문학을 사랑했고 자연을 사랑한 시대인물 어부 사시사 보길도 에서의 작품 세연정~[깨끗하고 단정함] 판석보[다리이자 보 ]사투암~혹약암`~그분이 얼마나 자연을 사랑했는지 정원처럼 꾸며놓고 그곳에서 작품을 구상했으며 남은 여생을 마감했다
보길도에 땅끝에는 봄은 이미와있다 ~동백도 가고 춘백마져 떨어지는 3월초순 하늘색에 쪽빛색감 그리고 봄날에 햇살은 여행객의 마음까지도 풀어놓고 만다 안전한 산행과함께 좋은 추억으로 간직 되어지길 바라며 섬산행 1차를마친다 참여해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
2009년3월10일 인연 [윤수원]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