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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남도에 땅끝 그리고 보길도 격자산

용남 2011. 6. 26. 19:37

2009년 3월8일 새벽 04시 대전을 출발한다 ~해남에 보길도~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여기가 땅끝마을 해남에 선착장입구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 여객선에 버스를 실고 바다를건너 보길도로 향한다

 

        보길도에 오전 9시경 도착한다 완도에서 가장 아름다운섬 해마다 10만명이

        찾는곳 보길도 윤선도에 유배지 해남윤씨에 본고장

 

 활처럼 휘어진 해수욕장 검은 몽돌 [자갈]돌구르 소리가 파도에 밀려온다

 

 

 

 

격자산 산행은 이곳에서 시작된다   오전 9시40분 

 동백나무숲 돌담길 민속신앙을 모시는곳 도 보이고 그져 평범한 시골마을모습

 

풍어제를 기원하는 신당도보인다 

한폭에 동양화~그림같은 어촌마을 풍경

  산 정상에 오르니  남해에 섬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 하늘에 색감이 황홀하다

이행복한 모습들 살기는어려워도 순간만은 너무나 행복한  웃음들 삶에 활력소가 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되어지길 바라며 ~~~~~~~

 

저멀리~제주에 한라산이 보인다 이곳에서배로 1시간30분이면 제주에 간단다

참 좋은 봄날씨다 ~하늘이 준 선물 ~감사하자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5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이곳 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다  

 

 

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해남윤씨에 종가 녹우당 유물관 관리사무소061-533-4445 

전남  민가에 가장크고 오래된집 사적 167호지정 호남에대표적인양반가옥 ~~~    현재 윤선도종손 14손 윤형식씨가 종가를 지키고있다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 천리향 나무가 세월을 말한다

그는 누구인가 윤선도~시인이자 풍류가 문학을 사랑했고 자연을 사랑한 시대인물

어부 사시사 보길도 에서의 작품 세연정~[깨끗하고 단정함] 판석보[다리이자 보 ]사투암~혹약암`~그분이 얼마나 자연을 사랑했는지 정원처럼 꾸며놓고 그곳에서 작품을 구상했으며  남은 여생을 마감했다

 보길도에 땅끝에는 봄은 이미와있다 ~동백도 가고 춘백마져 떨어지는 3월초순   하늘색에 쪽빛색감 그리고 봄날에 햇살은 여행객의 마음까지도 풀어놓고 만다

 안전한 산행과함께 좋은 추억으로 간직 되어지길 바라며 섬산행 1차를마친다

 참여해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

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2009년3월10일 인연 [윤수원]

 
출처 : 休TECH
글쓴이 : 인연: 윤수원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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